살빼라는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미칠거같아요 > 여자 일반

본문 바로가기
젠더갭을 즐겨찾기에 추가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여자 일반

게시물/댓글 신고

신고대상 leaye11

신고자

사유선택여러 신고 사유에 해당될 경우, 상위 사유 1개를 선택해주세요.

사유내용

신고하시면 해당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으며, 해당 게시물 작성자의 글쓰기 또한 금지될 수 있습 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취소

살빼라는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미칠거같아요

페이지 정보

조회READ : 659회 작성일DATE : 19-01-03 11:15  / 

본문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여자예요.

다름이 아니고 요즘 살 빼라는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일단 제 키는 164이고요, 현재 몸무게는 65~66입니다. 

이정도면 살 찐 것도 사실이고 살 빼야하는 게 사실인건 저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자꾸 살 빼라 살빼라 하는 말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원체 어렸을때부터 통통했고 날씬해본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다가 대학교 다닐 때 한번 마음먹고 57? 56?까지 뺀적이있었어요

이것도 요즘 날씬하신 분들에 비하면.. 보통이지만요ㅠㅠ

그렇게 빼고선 결국 2년?만에 다시 살이 쪘어요. 기숙사 생활하면서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술자리도 자주 가지다보니..ㅠㅠ

그후론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요즘들어 자꾸 엄마가 예전에 살뺐던 때 얘기를하면서

"그때는 진짜 예뻤는데~", "제발 살 좀 빼라", "55키로까지는 빼야지" 이런식으로 자꾸

다이어트 얘기를 꺼내요... 저는 제가 정말 살을 빼야겠다!싶어 마음먹고 빼는게 아니라 엄마가

자꾸 이런식으로 스트레스를 주니까 오히려 반감이 생겨서 더 빼고 싶지가 않아지네요

그리고 엄마는 살을 빼라는게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외관상으로 봤을 때 예쁘니까란식으로 말을하니까 그런 말들을때마다 더 열받고 스트레스받아요

 

곧 여행을 갈 예정이라 최근에 잠깐 단기 다이어트한적이있거든요

엄마가 맨날 "운동해라." "하루 3시간은 해야지" "오전2시간 오후 2시간 운동좀 해라"

이러시는데 진짜 스트레스로 미칠거같더라고요. 운동을 안하면 자꾸 잔소리하시고요.

먹는걸로만 빼면 ㅏ하나도 소용없다 잘 먹고 운동으로 뺴야한다 등등..

맞는말이긴 하지만.. 제발!!!!내가 알아서 한다고 해도..ㅠㅠ

 

오늘도 자꾸 살빼라는 얘기 하길래 열받아서 저도 화를 냈어요.

나는 내 스스로 그냥 내 몸에 큰 불만없이(너무 열받아서ㅋㅋ 거짓말 보태서 말했네요.)

살고있는데 엄마가 왜 자꾸 나한테 그러냐면서

내가 정말 빼야겠다고 생각이 들때 알아서 뺄테니까 제발좀 그만하라고요..

그랬더니만 엄마는 제가 평균적인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네요.ㅋㅋㅋ

이 말을 듣고 어이없어서 그럼 내가 지금 평균적인 인생을 사는게 아니냐고

겨우 살찐거 하나 때문에 평균적인 인생을 못사는 사람이 되어버리는거냐고했더니

그래도 55~56까지는 빼야지, 너는 20대이고 살빼면 이목구비도 살아날거고 더 예쁠수있는데

왜 안빼는 거나고 이해가 안간다네요ㅋㅋ 의지 부족이라고(이 부분은 인정이요..)

니가 사는 이상한 옷(오버핏 옷입니다; 엄마는 오버핏 옷들 무지 싫어하셔요)같은 것 사지말고

그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것들을 사라고 이런식으로 오늘도 거진 20분간 실랑이한거같아요

이제 제발 그만하라고 엄마가 이러니까 난 더 살뺄생각이 없어진다고

엄마는 내가 살찐거 하나 때문에 자꾸 왜 나한테 스트레스를 주냐면서

그냥 제 방으로 들어와버렸네요.

 

살빼야하는거 저도 알아요..ㅠㅠ 지금 키에 지금 몸무게면 많이 살쪘다는 것도 알고요ㅠㅠ

날씬하면 당연히!!좋죠.. 살쪘을때 못입었던 옷들도 입을수있고요..

(뭔가 살찐사람의 자기합리화?로 들리실수 있겠지만)근데 어쨌든 제 몸이잖아요..?

살쪄도 제 몸 살이 빠져도 제 몸

살찐 몸으로 타인의 눈초리를 받거나 수군거림을 감당해야 할 사람도 저고요..

그러니까 제발 제가 알아서하게 냅뒀으면 좋겠어요 옆에서 자꾸 이러니까

살 빼려고 마음먹다가도 정말 빼고싶지않아집니다....

휴ㅠㅠ 하소연하고나니 속은 좀 후련하네요

추천3 비추0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url








댓글목록



댓글이 2개 달렸습니다

새로고침
profile_image
좋아요0
싫어요0

통계비율추천인비율보기

댓글추천 남여비율

profile_image

313fine님의 댓글

313fine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작성글보기 작성댓글보기

저도다이어트때문에미쳐요 흑흑..


작성일
좋아요0
싫어요0

통계비율추천인비율보기

댓글추천 남여비율

실시간 여자베스트 목록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 여자 일반 궁금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작성글보기 작성댓글보기 95 03-04 3
8 여자 일반 곽동국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작성글보기 작성댓글보기 116 01-13 3
7 여자 일반 곽동국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작성글보기 작성댓글보기 89 01-13 3
6 남자 일반 샤샤샤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작성글보기 작성댓글보기 551 03-06 9
5 여자 일반 궁금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작성글보기 작성댓글보기 880 01-17 3
4 연애&상담 mong33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작성글보기 작성댓글보기 424 01-09 4
열람중 여자 일반 코코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작성글보기 작성댓글보기 660 01-03 3
2 여자 일반 조폭개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작성글보기 작성댓글보기 740 01-02 4
1 여자 일반 yssa 쪽지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작성글보기 작성댓글보기 636 11-08 4

회원로그인


공지사항

+

COPYRIGHT © http://GenderGap.co.kr